양평이형의 잡동사니
허리 삐긋할때 치료법 본문
겨울이 되면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허리를 삐끗하거나 다쳐서 병원을 찾으시는 환자분들이 늘어납니다,
특히 겨울이 되면 유독 크고 작은 충격으로도 허리를 삐끗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온이 내려가면서 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척추를 둘러싼 근육이나 인대의 유연성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작은 충격이나 자극에도 민감해지면서 쉽게 허리에 통증을 느끼거나 삐끗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치료입니다. 대부분 허리삐끗했을때 집에서 파스를 사다 붙이거나 찜질후 통증이 어느정도 완화되고
나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가벼운 염좌로 인해 별다른 후유증없이 회복된다면 다행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풀리지 않은 어혈이 다른 후유증을 동반하기도 하며 손상된 근육과 인대과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서 만성통증이나 척추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따라서 가벼운 염좌 혹은 허리삐끗했을때에는 내원후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치료를 받는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렇다면 허리삐끗했을때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요추염좌, 침치료가 좋아요!
평소에 아프지 않다가 갑자기 물건을 들다 삐끗하거나 교통사고에 의한 충격으로 인해 허리에 일어나는 통증으로 돌아눕거나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또한 무거운 것을 들때 보다 10kg 정도의 가벼운 것을 들어 올렸을때 도리어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처럼 허리삐끗했을때, 혹은 요추염좌, 허리염좌등의 문제가 생겼을때는 주로 침치료와 한방 물리 요법, 한약으로 치료하는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경우 몇차례 침치료 만으로도 쉽게 통증이 완화되고 호전되는 효과를 보실 수 있는데요. 또한 통증의 정도와 근육과 인대의 손상정도에 따라서 뜸이나 온열치료, 부항,약침이나 봉침, 한약요법등을 병행하게 되면 2차적인 후유증을 예방하면서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답니다.
허리삐끗했을때 발생하는 요추염좌는 초기 제대로된 치료만 이루어진다면 90% 이상이 완치가 가능합니다. 특히 한방에서는 무엇보다 요추염좌의 원인을 충격에 의해 기혈 순환에 장애가 일어나 어혈이 생겨 통증이 발생한다고 보고 그에 따른 맞춤 한방치료를 시행하여 근본치료를 돕고 있는데요.
1:1 개인별 치료를 원칙으로 어혈을 풀어주는 한약처방부터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침, 뜸, 부항치료와 함께 소염작용을 돕는 약침치료, 봉침치료를 병행하여 빠르게 통증이 감소되고 근본원인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데요.
특히 이러한 한방치료는 전반적인 손상된 근육과 인대의 회복과 체력보강이 함께 이루어지다보니 허리디스크나 척추질환의 예방효과부터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효과까지 함께 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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